반응형

1. MDD 란?

    • Maximum Drowdown 의 약어로 최대 '최대 낙폭' 혹은 '최대 손실 낙폭'이라는 의미를 가진다.
    • 일정 기간동안 최고점과 최저점의 비율을 이용하여 계산한 값으로 과거 전고점 대비 가장 많이 하락한 지점까지의 폭을 MDD라고 한다.
    • 흔히, 고점대비 몇%가 빠졌다라는 말을 사용할 때가 이 MDD 값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.

2. MDD 계산법

  • MDD 계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. 그리고 이 값을 이용하면 해당 주식의 변동성에 대해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
  • MDD 값이 높다 = 변동성이 크다 / MDD 값이 작다 = 변동성이 작다를 의미합니다.
  • MDD의 값이 높기 위해서는 분자 (최고점 가격 - 최저점 가격)가 커야하고 이는 곧 최저점 가격이 낮음을 의미합니다.
  • 반대로, MDD 값이 낮기 위해서는 분자가 작아야 하고, 이는 곧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가 크지 않음을 의미합니다.

  • 위의 예시를 통해 MDD 값을 통해 변동성의 크기에 대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  • 이제 MDD 계산법으로 이를 이용해 6월 7일 장 마감일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1년 기준 MDD를 계산 해보겠습니다.

  • 네이버에 삼성전자 주가를 검색하여 위와 같이 1년 최고/최저가를 확인 한 뒤, 이를 MDD 계산법에 대입하면
    23.5%라는 값을 얻을 수 있고, 이 값이 삼성전자의 MDD 값이 됩니다.

3. MDD는 어디에 쓰일까 ?

  • MDD 공식에서 볼 수 있듯이, 해당 지표는 최대의 이익에서 최악의 손실까지의 낙폭을 나타내기 때문에
    투자를 함에 있어 최악의 경우 이 정도까지의 손실을 볼 수 있겠다를 보여주는 지표로 사용 가능합니다.
  • 자신이 가진 종목이 어느정도의 MDD를 파악하고 있다면,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하락장에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게 되고
    이는 단순히 심리적인 측면에서 그치지 않고 추가 매수를 통해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.
  • 포트폴리오 구성시에 MDD가 높은 종목들을 주로 보유하고 있다면, MDD가 낮은 종목을 편입하여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4. 개인적인 의견

  • 필자는 MDD라는 개념을 퀸트투자에 대해 공부하며 처음 알게되었고, 주식으로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또한 매우 중요함을 알게되었습니다.
  • 그렇기 때문에, MDD를 통해 (물론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지만) 조금이라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나의 심리적 안정을 지키기 위해 해당 지표를 이해하고 사용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
 

 

🙋‍♂️ 궁금한 점이나 잘못된 내용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!!

반응형

+ Recent posts